남자 티셔츠 넣어입는 법 스타일링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남자 티셔츠 넣어입는법
즉, 남자 배바지 패션을 직접적으로 다뤄보려고 합니다.

패션과 같은 경우 수학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몇 센치 롤업 등의 암기는 오히려 악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데요.

여러분이 가진 체형이나 무드, 바이브 등에 맞게 꾸며 입으시는 걸 추천드리며
본격적으로 ‘남자 티셔츠 넣어입는법‘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천천히 따라와주세요.

남자 티셔츠 넣어입는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톰톰함과 평평함‘ 입니다.
아무리 자신이 특유한 분위기와 멋을 연출하려고 해도
티셔츠가 쭈글쭈글하다면 망하는 룩의 지름길이 될 수 있어요.

또한, 앞서 수치를 아는 것이 좋지 않다고 말씀드렸지만,
남자 배바지 코디를 위해선 바지에 넣어입을 수 있을 만한
넉넉한 밑위를 가진 제품을 골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타이트한 밑위의 반팔티셔츠를 통해 배바지 코디를
연출한다면, 그 날 야외에선 행운을 바라는 수 밖에 없습니다.

오버핏의 벌룬팬츠(링크참조)와 같이 미니멀한
착장에도 배바지 연출이 가능합니다.
이말은 즉, 넣어입기 용이 아닌 팬츠들도 본인의 판단에 따라
해당 코디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말인데요.

시도를 해보고 별로라면, 그냥 갈아입으면 되고
‘오 괜찮네?’ 라고 생각이 들면 입고 나가시면 됩니다.

벨트도 마찬가지의 개념이지만, 벨트의 경우 착장 자체에
1개의 상품이 더 들어오는 것이기에 조금 더 꾸민듯한 인상을
심어주므로, 이왕 벨트를 착용할꺼면 디자인을 철저하게 고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랫배가 살짝 돌출되어있는 분들은 일부러 벨트로 꾸민 것처럼
히든포인트(?)를 심어줄 수도 있습니다.

반바지와 배바지의 궁합 같은 경우, 조금 클래식하고
드래시한 팬츠에는 충분히 배바지 코디를 해도 멋지지만,
밴딩바지에 배바지 코디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몇몇 멋쟁이분들이 밴딩 바지에도 배바지를
멋있게 연출하는 경우를 보았지만, 애초에 밴딩바지는 편하고
후리하게 입는 느낌이기에 굳이 배바지를 해야하는 것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완전 밴딩바지보다는 브랜드, 보세, SPA 브랜드 등에서
전부 출시되는 뒷밴딩, 옆밴딩 -> 정면에서 볼 땐 평범한 슬랙스의
제품을 선택하여 편안함과 멋을 다 챙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남자 티셔츠 넣어입는법

1. 바지 안에 티셔츠를 꾸겨 넣는다
(배바지의 국룰은 만세? -> X)

2. 거울을 보며 평평하게 펴주면서, 야금야금 적절하게 뺀다.
(허리 단추를 살짝 덮게끔만 하는 것이 이상적)

3. 쭉쭉 펴지게 상의를 다려준다.
(다리미 X, 손 O)

4. 꽉 끼는 버튼이 겉으로 보기 부담스럽다면, 가볍게 벨트를 착용해준다.
(아랫배 돌출 커버 가능)

오늘 글을 참고하여 ‘남자 티셔츠 넣어입는법’
쉽게 쉽게 한 번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