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을이 존재하긴 했냐는 듯 금새 추워진 날씨가 한창입니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피부관리에 있어 보다 집중해주어야만 하는데요. 오늘 설명드릴 내용은 바로 남자 집에서 피부 좋아지는 법입니다.

‘피부가 좋아지는 법’ 이라는 것이 실제로 막연하게 느껴지실 수 있는데, 피부가 좋은 상태는 과연 어떤 상태인지를 먼저 알아보고 모두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남자 집에서 피부좋아지는 법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피부가 좋아지는 2가지 조건

1. 피부의 톤, 색을 균일하게 만들 것

피부의 톤과 색을 균일하게 하기 위해선 먼저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은 피부 내 멜라닌 합성을 증가시켜 갈색톤과 홍조를 유발하는 주범이 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피부 내의 활성산소를 증가시켜 노화과정을 촉진하기도 하는데, 이로 인해 콜라겐/엘라스틴 등의 탄력 유지 인자들이 감소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발라 잔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을 필요가 있습니다.

두 번째는 얼굴에 마찰과 자극을 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얼굴에 작지만 반복적인 자극이나 마찰이 가해지게 되면, 피부장벽이 손상받게 되고 이는 결국 홍조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잦은 마찰과 자극은 기미의 악화요인 중 하나라는 것이 이미 여러 논문들을 통해 밝혀져 있습니다.

세번 째는 너무 뜨거운 물로 씻지 말기 입니다. 사우나, 반신욕 혹은 지나치게 뜨거운 물로 씻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의 경우 홍조가 더욱 악화될 수 있기에 적당한 미온수로 씻는 것이 좋습니다.

2. 피부의 결을 균일하게 해줄 것

피부의 결을 균일하게 하기 위해선 들어간 부위인 골(모공)은 줄이고, 튀어나와 있는 마루를 평평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모공을 줄이기 위해서는 먼저 피지를 줄여야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피지를 증가시키는 고칼로리 음식, 튀긴 음식, 밀가루 음식, 탄수화물 음식, 유제품 등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피지가 증가하면, 모공이 넓어져서 골은 넓어지고 화이트헤드 증가로 마루가 많아지기 때문에 피부결이 균일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주름의 고랑을 펴기 위해 평소 얼굴을 이완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평소에 미간, 이마, 자갈턱, 눈가 근육이 수축되어 잔뜩 주름이 잡혀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분들은 인상을 쓸 때는 물론 가만히 있을 때도 금이 가있는 주름이 고정되어 있을 확률이 높기에 중간중간 얼굴에 모든 힘을 풀고 이완시키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는 클렌징에 신경쓰기입니다. 피지 발달이 많은 분들의 경우 모공을 가리려고 혹은 피지로 인해 생긴 여드름을 가리려고 더 짙은 화장으로 커버하기 마련입니다. 때문에 화장 후에는 이중세안을 해주어 피지가 모공사이에 남아있지 않도록 하고 너무 유분기 있는 화장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물 많이 마시기, 세안 후 바로 보습제 바르기, 종합 비타민제 복용하기 등을 통해 환절기 남자 집에서 피부 좋아지는 법을 직접 실천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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